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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 일지

Road To Grandmaster Round 1

jwvg0425 2019. 5. 6. 13:59

매주 일요일 오후 1시 ~ 5시까지 4시간동안 12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고 있다. 코드포스에서 난이도 1700,1800,2300,2400 각각 한 문제씩 4개, 1900~2200까지는 각각 두 문제씩 8개 해서 12문제 셋으로. 지금 목표는 4시간동안 10솔브 이상을 꾸준히 하게 되는 실력을 쌓는 것.

 

업솔빙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업솔빙보다도 대회 시간중에 내가 어떻게 풀었고 뭘 개선해야할지를 복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 했던 연습들 진행 과정을 전부 글로 정리해두려고 한다.

 

1라운드는 문제 선정이 좀 잘못돼어서 10문제 풀긴 했는데 별 의미는 없는 듯.

 

아래는 타임 라인에 따른 문제 풀이 복기.

 

00:03 J AC : 문제 길이 짧은 것부터 쭉 읽어보니 J가 너무 말도 안 되게 쉬운 문제였음. 바로 AC.

 

00:22 D AC : 이것도 마찬가지로, 점수 책정된 것에 비해 좀 쉬운 문제였다. 쉽게 AC

 

00:32 K AC : 이것도 1900 난이도 치고 좀 쉬웠던 것 같은데,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이 잘 못 푼 거 보면 그냥 내가 풀이를 빨리 잘 떠올린 것 같기도 하고? 풀이 아이디어가 중요하고 아이디어 떠올리면 구현은 굉장히 쉬운 문제였다.

 

01:22 B AC : 여기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. 문제 풀이를 잘 정리했으면 아주 간결하게 짤 수 있는 문제였는데, 처음에 풀이가 제대로 정리 안 된 상태에서 한참 복잡하게 구현하다 나중에 다 뜯어 고치느라 시간 낭비를 너무 많이 함. 다행히 한 번에 깔끔하게 맞았다.

 

01:34 I WA : 바로 생각나는 그리디로 시도했는데 WA. 이 그리디가 맞다는 확신이 없어서 WA 받자마자 포기하고 그냥 다른 문제 잡았다.

 

01:49 L AC : 좀 짜증나는 구현 문제. 진짜 시키는거 그대로 구현하면 되는데 그 구현이 약간 복잡한 종류의 문제였다. 다행히 한번에 잘 맞췄음

 

02:05 F WA : F도 문제 설명 이해하기만 엄청 어렵고 쉬운 문제였는데, 이상한 실수 해서 한 번 WA.

 

02:06 F AC : 틀리자마자 바로 이상한 부분 찾고 고쳐서 제출 후 AC.

 

02:40 A WA : 다른 예외 케이스 다 잘 생각해놓고 뻔한 거 하나를 실수해서 테케 133에서 WA.. 실제 라운드였다면 시스텟 fail. 이런 실수를 줄여야 하는데.. 제출하기 전에 꼼꼼히 체크를 한 번 해봐야 할까?

 

02:42 A AC : 실수 고치고 AC.

 

02:51 I AC : I 번 다시 보니, 코드를 잘못 짠 부분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 그 부분만 고쳐서 다시 제출. 다행히도 AC. 근데 여전히 이 그리디가 왜 동작하는지에 대한 증명은 잘 모르겠음 ㅋㅋ

 

03:20 C WA : 또 멍청한 실수로 테케 54에서 WA... 뭔가 다른 거 신경쓰다가 더 기초적인 걸 놓쳐서 WA 받는 케이스가 많은 것 같다.

 

03:22 C AC : 수정해서 솔브.

 

03:41 H AC : 이 문제도 난이도는 엄청 쉬운데 영어가 이상해서 해석하기만 힘들었던 문제.. 해석하고 보니 별 거 아니 문제라 빠르게 풀고 AC. 나머지 두 문제는 도저히 풀 만한 문제가 아니라서 포기하고 끝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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